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건설기업 미산독보적인 존재로 우뚝 서겠습니다.
건축에 관해 단계별로 공부하는 건축 A to Z 입니다.
시공사로부터 견적서를 받으신 후 체크해야 할 사항이 몇가지 있는데요,
① 견적조건 비교검토② 원가계산서상의 일반관리비와 이윤 체크③ 원가 절감방안 검토④ 수량과 단가의 검토⑤ 누락된 공사의 유무 검토가 해당됩니다.1. 견적조건 비교 검토일반적으로 견적조건은 계약시에 특약사항으로 첨부하는데 어떠한 견적조건이냐에 따라서 수량이나 단가가 달라져서 견적금액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꼭 확인을 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견적서에 "견적의 별도"란 말에 유의하여야 한다.
2. 원가계산서상의 일반관리비와 이윤 체크일반관리비는 본사관리비+ 현장관리자의 급여이므로, 공사기간에 월 예상금액을 곱해보면 예측이 가능 합니다.이윤은 시공사가 남기는 금액으로 너무 낮거나 높게 책정이 되어있다면 좋은 견적서라 할 수 없습니다.너무 낮게되면 부실공사의 위험이 있고, 반대로 너무 높게되면 당연히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지요.또한 기본적으로 원가계산서에 일반관리비와 이윤이 책정되어 있어야 신뢰할 수 있는 견적서라 볼 수 있습니다.만약, 일반관리비와 이윤이 직접비에 포함되어 있다거나, 금액이 없는 경우에는 검토대상에서 제외시키는 것이 안전합니다.왜냐하면 차후 공사 진행과정에 있어서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며, 정산시에도 합리적이지 못하기 때문이지요.3. 원가 절감방안몇몇의 시공사로부터 견적을 받아보신 분이라면 어떻게 견적서의 질이 이렇게나 다를 수 있나? 라는 생각이 한번쯤 드셨을 텐데요, 몇몇의 좋은 시공사들은 설계도면을 꼼꼼히 검토하여 어떻게 하면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좋은 의견을 제시하기도 합니다.4. 수량과 단가의 검토1) 수량산출서와 공내역서로 견적을 받은 경우가장 이상적으로 견적을 받으실 수 있는 방법으로, 간편하게 각 공종의 품명마다 단가의 차이를 비교 검토하시면 됩니다.만약, 한 시공사가 다른 업체들에 비해 단가의 차이가 현격히 많이 나는 경우에는 해당 시공사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엑셀로 견적작업을 하기 때문에 숫자‘0’이 가감하는 등의 오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수량산출서와 공내역서 없이 견적을 받은 경우각 공종의 품명마다 수량과 단가의 차이를 일일이 비교 검토하셔야 하며, 만약 한 시공사가 다른 업체들에 비하여 수량이나 단가의 차이가 현격히 많이 나는 경우라면 이 또한 해당 시공사에게 확인을 해 보셔야 합니다.5. 누락된 공사간혹 설계도면이나 내역에 누락된 공사나 자재가 있을 수 있는데요,견적서를 받으시면 시공사가 누락된 공사나 자재가 있을시에 별도로 표기하여 설명을 해주는지의 유무도 비교해보시길 권장합니다.